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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러시아, 런던 세계선수권도 출전 금지" 작성일 : 2017-02-10 21:18
글쓴이 : 임재윤 조회 : 738 첨부파일 : 0개

 

IAAF "러시아, 런던 세계선수권도 출전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7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이사회를 마치고 "11월 이전까지 러시아의 연맹 회원국 복귀는 없을 것이다"며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11월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가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 육상은 2015년 11월 IAAF로부터 모든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캐나다 법학 교수 리처드 맥라렌이 이끄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의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육상이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WADA 독립위원회는 러시아가 정부 주도 하에 도핑 테스트 결과를 은폐했다면서 러시아가 은폐한 도핑 테스트 결과 수 백개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런 사실에 대해 부인해왔다.

러시아는 과거에 선수들에게 왜 징계를 부과하지 못했는지 설명하고, 앞으로 도핑 규정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설명해야 한다. IAAF는 러시아에 맥라렌 보고서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도 요구했다.

코 회장은 "러시아에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정정당당히 겨루는 선수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는 확신이 들어야 러시아의 회원국 자격을 복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AAF 이사회는 아직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려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IAAF는 "태스크포스(TF) 팀이 러시아를 방문했지만 여전히 도핑 테스트 기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육상은 지난해 8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선수를 정식 파견하지 못했다.

IAAF는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는 선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별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함께 일하는 코치와 주치의, 트레이너 등이 도핑에 연루된 적이 없고, 도핑 샘플 뿐 아니라 선수생체여권(Athlete Biological Passports)에 특이사항이 없는 선수는 IAAF에 출전 심사 요청을 할 수 있다.

IAAF는 "현재까지 35명의 선수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jinxijun@newsis.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07_0014688297&cID=10501&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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