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세계도핑방지기구 심포지엄 현장사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KADA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WADA 연례 심포지엄에 참가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알리는 공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총회에 대한 전 세계 도핑방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WADA 심포지엄

(KADA 김동현 선수부위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특히, KADA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동현 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총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은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도핑방지 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품으로 활용된 업사이클 키링

(사진 왼쪽에 △권정아 국제협력부장)

또한, 작년 KADA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도핑검사 시료병 업사이클 키링은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모범적인 ESG실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넘어, 스포츠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핑방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KADA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스포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품으로 활용된 업사이클 키링